박정애작가 평면 기억이 있을 때부터 그림을 그리고 있었고, 앞으로도 그림을 계속 그리고 싶은 사람. 그림은 나에게 언제나 위로와 위안이 되었고 이 생에서 내가 할 수 있고, 해야하는 일이 있다면 내 작업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 ‘먼지만큼의 위로’라도 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.